오늘은 브로콜리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건강 때문에 일부로 브로콜리를 챙겨드신다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이 브로콜리에 들어있는 강력한 항암성분인 설포라판이 항암작용으로 유방암, 대장암, 위암, 방광암 등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몸의 해독을 돕고 염증을 조절하고, 특히 피부하고 눈 건강에 좋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좋은 브로콜리 맛있게 먹는 것은 쉽지가 않습니다. 송이 부분은 까끌까끌하고 줄기는 너무 억세고, 향도 맛도 식감도 별로다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브로콜리는 다들 먹는 방법이 비슷합니다. 삶거나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초장을 찍어먹습니다. 그렇게 섭취하는 것은 정말 잘못드시고 계신 겁니다. 몸에 좋은 항산화 성분이 다 파괴되고 남은 빈 깡통같은 브로콜리만 드신 것입니다. 몸에 좋은 브로콜리 효능을 100% 다 뽑아 먹으려면 지금부터 조리방법부터 싹 바꾸시길 바랍니다.

브로콜리의 효능을 100% 다 얻기 위해서 꼭 필요한게 있습니다. 바로 채반입니다.
방법은 냄비에 물을 넣고 뚜껑을 덮어서 끓이다가 김이 오르게 되면 채반을 놓고 브로콜리를 올려가지고 3분 정도 찌면됩니다. 이 방법은 미국 일리노이 대학교의 영양학과 엘리자베스 제프리 교수 연구팀이 '브로콜리의 열처리가 설포라반의 흡수율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연구한 실험결과를 근거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브로콜리를 삶았을 때, 쪘을 때, 전자레인지에 돌렸을 때 이 3가지 방법을 비교해 본 결과, 브로콜리를 찜통에서 1분~3분 정도 쪘을 때 영양소 파괴가 가장 적었다는 연구입니다. 브로콜리의 항암 성분인 설포라판이 제대로 작용하기 위해서는 미로시니아제라는 효소가 필수적입니다. 그런데 1분~3분 정도 쪘을 때 이 미로시니아제의 파괴율이 가장 적기 때문에 항암 성분인 설포라판 흡수율이 가장 높았고 전자레인지에 데우게 되면 1분 이내로 미로시니아제의 대부분이 파괴되어 설포라판의 흡수가 거의 되지 않는다는 결론을 발표한 바가 있습니다. 여기서 한 걸음 더 들어가서 3분간 찐 브로콜리를 좀 더 효과적으로 먹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쪄먹는 브로콜리 효능을 알려준 일리노이 대학교의 엘리자베스 제프리 교수의 또 다른 연구에서 그 팁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브로콜리를 초고추장에 많이 찍어드시는데 앞으로는 초고추장 대신에 고추냉이나 겨자에 찍어먹거나 양배추, 미나리, 무를 함께 곁들여서 먹는 겁니다. 브로콜리를 초고추장에 찍어드시지 마시고 고추냉이 매운 맛의 주성분인 시니그린이 브로콜리의 미로시니아제 효소의 항암기능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브로콜리 양배추 샐러드에 겨자 드레싱을 뿌려드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브로콜리를 제대로 섭취할 수 있는 방법 한 가지를 더 알려드리겠습니다. 브로콜리 드실 때 어떻게 씻어드시고 계신가요? 아마도 흐르는 물에 대고 씻어드실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씻어드시면 제대로 씻어지지가 않습니다. 브로콜리는 수많은 꽃봉오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평소에는 꽃봉오리가 너무 단단하게 있기 때문에 그 안에 끼어있는 먼지라든지, 여러가지 이물질, 벌레 알 같은 것들이 전혀 빠지지 않습니다. 그럴 때에는 깨끗한 물을 받아서 브로콜리의 꽃봉우리가 물에 닿도록 거꾸로 놓고 20분간 기다려 주시면 됩니다. 수분에 닿은 브로콜리 꽃봉오리가 열리면서 그 안에 들어있는 이물질이 빠져나오도록 해주고 다시 깨끗한 물을 받아서 서너번 흔들어서 씻어주시면 됩니다. 그래도 찝찝하다 하시면 깨끗한 물에 소금을 풀어가지고 5분 정도 더 담가두었다가 깨끗한 물에 흔들어 헹궈서 씻으면 안심하고 드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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